연구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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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숨겨진 정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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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작성일25-10-01 14:3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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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라고 하면 흔히 '산만함'이나 '집중력 부족'만 떠올리시나요? 하지만 많은 ADHD 아동들이 학교에서 더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친구 관계와 감정 조절 문제입니다. 수업 시간 내내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든 것만큼이나 충동적인 말이나 행동 때문에 친구들과의 오해가 쌓이고, 결국 외톨이가 되는 경험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ADHD 아동은 뇌 기능의 특성상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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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성: 순간적으로 감정이 올라오면 욱하고 폭발하거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내뱉어 친구를 당황하게 만들곤 합니다.

  • 사회적 신호 해석 어려움: 친구의 표정이나 비언어적인 신호를 제대로 읽지 못해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 좌절감: 노력해도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실수가 잦으면 "나는 정말 안 되는 아이인가 봐"라는 좌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고 학교생활은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뉴로피드백과 상담의 시너지로 아이의 마음의 힘을 길러주세요.

우리 연구소에서는 아이의 뇌 기능을 돕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심리 상담을 병행합니다. 이 두 가지 치료법은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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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로피드백: 뇌를 훈련해 '자기조절 기능' 강화!

뉴로피드백은 충동성과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특정 영역을 강화해 줍니다. 뇌의 '자기조절 기능'이 튼튼해지면 아이는 화가 날 때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싶을 때 잠시 멈추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는 결국 친구들과의 다툼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심리 상담: 아이의 감정을 읽고 사회성을 배우는 시간

상담은 아이가 자신의 복잡한 감정(짜증, 슬픔, 좌절)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 감정 명료화: 상담을 통해 아이는 "아, 내가 지금 속상한 거구나" 하고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 대인 관계 기술 훈련: 친구가 놀이에 끼워주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양보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사회적 기술을 연습합니다.

  • 자존감 회복: 선생님과의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아이는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합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지금 시작하세요.

ADHD는 아이의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훈련과 도움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뇌의 문제입니다. 뉴로피드백을 통해 아이의 뇌 기능을 체계적으로 돕고 심리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학교생활 적응, 친구 관계, 그리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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